이제 곧 겨울이 옵니다.
무엇을할까? 고민하던 터에 겨울에 맞는 DIY거리 하나를 자동차가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해주게 됩니다.
바로 열선시트가 안됩니다. 그것도 운전석이
우선 자동차에 내려가서 열선시트 자가진단을 해봅니다. GSW에 내용을 가지고 와봅니다.
주의해야할점은.. 열선 통풍시트와 열선만 있는 시트 자가진단 법은 다릅니다.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 차의 고장코드는 바로
로우와 미들만 계속 켜졌다가 꺼지기를 반복합니다. 그렇습니다. 방석과 등받이쪽 둘중에 하나가 단선이든..아니면 둘다문제일수 있습니다.
저번 영상에는 조수석 등받이가 문제였지만, 저는 잘 모르고 방석패드를 강제교환했죠.
그럼 이제 해야할 것은 바로 테스터기로 커넥터를 찍어봅니다. 방석이 문제인지. 등받이가 문제인지
문제가 없다면 당연히 통전이 될것이고, 문제가 있다면 통전이 안될것입니다.
1번과 3번은 통과 하시고
6번 접지에 검친봉 하나 꽂고 5번과 4번을 한번씩 찍어봅니다.
와~~~~~!!!! 등받이는 통전이 되나, 방석은 통전이 안됩니다.
예전에 강제로 교환하고 남은 방석열선패드가 있으니 그것으로 교환해봅니다.
탈거는 영상을 참고해주시구요이제 곧 겨울이 옵니다.
쿠션과 열선패드를 탈거하실때는 꼭 드라이기 (열을 이용하여서 분리를 잘 해줍니다)
그리고 조립한결과...
왠지..계속 안됩니다. (저항테스트도 해봤지만, 방석이 좀 높게 나오는거 빼고는..)
어쨋든 부품을 신청해서 기다리지만..
오늘 저녁 가족들과 드라이브 중에 열선을 켜보는데..왠걸..됩니다...
그때 영상을 끝내고 이거저거 자가진단하고 만진것이 몬가 된거 같은데
그래서 찾아보니 GSW 점검란에 이런글ㅇ ㅣ있네요
예전에 정비기능사와 산업기사볼때도 꼭 답안지 작성하고 ㅋㅋ 마지막에 과거기억소거 를 썻던 기억이 납니다.
그랬네요. 이것도 모듈이 들어가는거라 과거에 고장난 것을 기억하고..계속 그렇게 안되었던걸까요..
어쨋든 지금은 잘 됩니다.
왠지 언젠가 또 고장날거 같은 느낌이
그럼 저는 다음에 재미있는 DIY글 가지고 올께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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