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2012년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재미로만 봐주세요. 차는 이미 예전에 팔았습니다.)
드디어 벼루고 벼루던 벨텁시트를 했다.
중고 월드에 전동통풍열선시트가 싸게 나왔길래 냅다 질럿다.
바빠서 계속 못하다가 벨텁시트를 인제서야 올리게 되었다.
우선 전동기능은 그당시 내 실력으로는 할수 없다 판단하여
엑센트 시트 뼈대에 벨텁시트를 옮기는 작업을 하려고 한다.
벨텁시트가 벨텁 순정 레일을 떼어 내면 당연히 사용을 못한다. 아깝네...(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해볼걸)
그리고 통풍이 들어간 열선 시트라서 엑센트에 달린 열선 스위치로는 사용하지 못한다. 이것은 내가 여기저기 알아본바, 스위치를 따로 달아야 한단다.
그것도 열선 3단 통풍 3단이 들어가야 통풍이든 열선이든 기능을 사용할수 있다는 것!
하지만 열선만 들어간 시트는 엑센트 시트에 있는 모듈만 바꿔서 달면 엑센트 순정열선 스위치를 사용할수 있다는 것이다.
어쨋든 레일만 바꿔달아본다. 볼트푸는 것이 좀 모 같지만, 레일과 시트를 이어주는 볼트만 풀면 이 다이는 끝난다.
전동을 쓸수 없다는 것이 조금 짜증이 나지만 어쩔수 없다.
아 그리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벨텁 동호회사람들에게 물어본 결과
벨텁시트가 포지션이 높다는 것이다. 내 키가 175인데, 벨텁시트를 옮겨 심고, 운전석에 앉으면, 붕 뜬 느낌이다. 천장과 내 머리 사이는 주먹 하나 이다.
일반 열선 벨텁 시트는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전동시트는 왠지 좀 높은거 같다. 그리고 다이 해보면 알겠지만, 조금 이상한 것을 느끼게 된다.
해보면 안다. 이것은 말로 표현을 할수가 없당 ㅜㅜ
아무튼 저는 열선3단 통풍3단 스위치를 따로 샀다. 이제 달아야 하는데 귀찮다. ㅜㅜ K3 스위치입니다.
시트가 좋긴 좋다, 통풍이 있어서 여름에 너무 너무 좋다 똥꼬가 쉬원해진다!.
이것은 엑센트 열선시트 커넥터에 벨텁 통풍열선시트 커넥터를 달수 있도록 중간 커넥터를 작업한겁니다.
엑센트 시트에서 벨텁시트로 바뀐모습이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레일부분만 바꾼것이기에 하단부분은 같습니다.
이렇게 1열에 달아봅니다. 그리고 앉았을대 이 느낌이란 ㅋㅋㅋ!!
스위치는 저렇게 콘솔 양옆에 붙였습니다. 차 파는 그날까지 떨어지지 않았던게 신기합니다. ㅋㅋ
K3 스위치로 작업했습니다. 그 발꼬락 누구꺼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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